공여사(대표님)에게 물었더니..💬
Q. 엑셀책은 다시 안 내신다더니, 어찌된 일인가요?🙄
A. 제가 아니면 안될 것 같았어요. 마치, 사명감을 느꼈다고 할까요..?
온세상이 챗GPT로 떠들썩 한데, 제 주변은 여전히 고요해요. 글쓰기, 기획하기, 그림 그리기 같은 창의적인 일 뿐만 아니라 챗GPT가 엑셀 문제까지 풀 수 있다는 사실은 더더욱 모르더라고요.
30만 엑셀 유튜버라 그런가?🤣 직장 다니는 제 친구들은 종종 저에게 엑셀 문제를 물어봐요. 그런데 꼭 저 만나서 물어볼 필요 없거든요. 챗GPT가 있으니깐요.
저에게 물어본 문제를 그대로 챗GPT에 넣어 답을 줬더니 '환장' 하더라고요. 너무 좋다고. 특히 저는 매크로를 잘 쓸 줄 모르는데, 단순반복 수작업 노가다도 챗GPT 통해서 엑셀 VBA로 만들어줬더니 이젠 저 안 끼고도 자기가 알아서 풀더라고요. (뿌듯😎)
그때 느꼈습니다. '보통사람'에게 AI로 인한 생산성 격차를 줄여줘야겠다고요.
(왜 때문인지 제가 아니면 굳이 할 사람 없을 것 같았어요. 레거시 엑셀을 가르치는 강사가 챗GPT로 엑셀 쉽게 풀 수 있는 걸 알려줄 리는 없을 것 같고...🤐)
우리가 엑셀에서도 챗GPT를 써야 하는 이유는요,
✔️ 잘 안 쓰는 함수 외울 필요 없어요.
✔️ 눈치보면서 상사한테 물어볼 필요 없어요.
✔️ 평소 우리말 습관 그대로 질문할 수 있어요.
✔️ 단순반복 노가다? 알아서 매크로도 짜줍니다.
일자리는 AI가 아니라 AI 잘 쓰는 사람이 뺏는다고 하잖아요? 엑셀도 예외가 아닙니다. 센스있는 일잘러들은 이미 업무에서 몰래몰래 챗GPT 활용하고 있다구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