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요?
그럼에도 팀 '공여사들'은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요? 그것은 저희가 평범하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저희들이 평범하지 않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싶기 때문이에요.
저희는 공회장님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당장 쓸 수 있는 '쉬운 도구'를 만들고 싶어요. 하지만 직접 제작해 보면서 알았습니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는, 가벼운 상상이나 아이디어만으로 창작되지 않는다는 걸요.
누군가 쉽게 쓸 수 있는 도구를 만드는 덴, 그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했습니다. (진짜 고수는 쉽게 설명하는 사람이고, 좋은 책은 쉽게 쓰인 책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다만 저희가 늘 추구하는 것처럼, 진짜 하고 싶은 일, 나를 필요로 하는 일, 그러니까.. 부가가치가 높은 일에 스스로 투입되기 위해서는, 그렇지 않은 일에서 효율을 내는 게 무진장 중요하잖아요?🤔
'쉬운 도구'를 만드는 건 무진장 힘든 일이지만, 공회장님은 오로지 그 결과만을 누리고 진짜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저희가 나서고 싶었어요. 어찌 보면 거창하고 비범한 꿈 같지만, 이 꿈을 위해 평범한 저희가 더 생산성에 집착하는 거 같아요.
저희 소타트업의 무모한 도전 지켜봐주실 거죠?👀
이상 마케터 김주임이었습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공회장님이 생각하는 '생산성' 이야기도 아래 버튼을 눌러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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