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생각 하니까 갑자기 아픈 것 같아..🥶
안녕하세요, 공회장님! '공여사들'의 마케터 김주임입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하루만 더 쉬면 딱 좋을 것 같은데, 늘 그 하루가 부족하죠. 메일함은 눌러보기 싫고, 잠이나 푹 자둘 걸 하고 어젯밤이 아쉬워요.
그래도 아마 잠시 뒤면 또 평소처럼 움직이고 있을 겁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메일을 열고, 회의에 들어가고, 문서를 정리하고 있겠죠.
이상하지만, 그게 매번 그렇게 되더라고요.
꼭 원대한 꿈이나 의지, 각오 따위가 아니더라도 결국 또 일하게 되는 건 우리가 이미 '구조' 안에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번 만들어진 시스템은 사람보다 꾸준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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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시스템' 인간입니다
최근에 막내PD가 스레드에 올린 글이 꽤 화제가 됐어요. '구조'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댓글에 달린 사람들의 반응이 꽤 놀라웠어요.
"공감합니다. 회사를 운영할 당시, 구조를 만들어 내는게 제일 어려웠고 어느정도 만들어 두고 나니 제대로 구조를 짜지 못한게 아쉬운 순간도 오더라고요."
"우리 모두가 아이폰이 만들어놓은 구조 속에서.. 윈도우가 만들어놓은 구조 속에서.. 카카오톡이 만들어놓은 구조속에서 살고 있다는 현실..."
"나도 구조와 프로세스가 좋아. 거기서 모든 것이 나오거든."
이런 재미없는 '구조' 이야기에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반응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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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가 힘을 발휘하는 순간✨
생각해보면, 구조는 늘 우리 곁에 있지만 그 위력을 잊고 살다가, 뭔가 이렇게 뚝 끊긴 시점에야 그 힘을 깨닫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의지로는 다시 붙이기 힘든 순간들 있잖아요. 긴 연휴가 끝나고 복귀한 오늘처럼. 혹은 새로운 회사나 조직에 처음 들어갔을 때처럼요.
이때 구조가 잘 짜여 있다면, 큰 에너지를 들이지 않고도 금세 다시 자리를 잡게 되더라고요. '해야 하는 일'이 이미 정리되어 있으면 머리는 덜 쓰고, 몸이 먼저 반응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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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구조는 대단한 걸 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버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거더라고요. 사람의 의지는 금방 꺾이고, 감정은 쉽게 요동치니까요.
어쩌면 구조의 효과는, 효율보다 지속성에 가까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조금 돌아가더라도 '오래 가기 위해' 잘 버티는 구조를 만들고 있어요. 작은 조직에서도 그게 가능하단 걸 보이고 싶었거든요. 사람보다 오래 가는 구조. 그 안에서 팀이 조금 더 편하게, 힘 빼고 일할 수 있도록요.
혹시 공회장님의 회사에도 저희 팀 '공여사들'이 만든 시스템이 어울릴까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현재 대기명단을 통해 가장 먼저 안내드리고 있어요. (쉿!🤫 곧 출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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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연휴 복귀 첫날, 파이팅👊 하시고! 저 김주임은 다음 소타트업 이야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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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여사들
NO PAIN, YES GAIN!
상호명 : 공여사들 | 대표자명 : 이슬기
hello@gongysd.com (T. 070-7666-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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